올가을은 무슨일이 이리도 바쁜지원...
한달여만에 와보니 심겨져있는 복분자는 보이지도 않고
온통 칡넝쿨로 더펴혀져있다.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엄두가 나질 않는다.
그렇다고 손놓고 있을순 없고...
우선 발밑부터 정리하면서 �을 제거해야겠다.
칡은 번식력이 너무 강해서 땅에 닿은 부분은 줄기 마디마다 뿌리가 내린다.
이것을 내가만든 특수연장으로 뽑으니 잘 뽑힌다.
위에 엉켜있는 넝쿨도 낫으로 절단하고.....
이렇게 해 가지고는 칡넝쿨을 제압할수가 없을것같다.
왠만하면 제초제는 사용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도무지 않되겠다.
가을가기전에 칡넝쿨에 잘 듣는다는 제초제를 발라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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