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총35수 들려와 키우면서 2마리는 도퇴 되었고
33수 중에서 장닭이 14마리라 너무 많아서 처리하지 않을수가 없기에
오늘 10마리를 처리했다.
나는 닭을 키울줄은 알지만 잡을줄을 몰라서 친구가 잡아 주고 장만까자 다 해 줘서 고마웠다.
나는 뒤에서 그냥 허드랫일이나 하고...
아이들은 가마솥에 불 지피는게 재미있나 보다.
밤도 깊어가고 닭도 잘 익어가고...
어른들은 밖에서 소주와 함께...
젊은이들과 아이들은 농막 안에서 먹을 준비중...
오랫만에 우리식구 모두 농막으로 출동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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