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환삼덩굴 효능

1. 환삼덩굴(생약명: 율초)의 모양 

 

 

 

2. 환삼덩굴(율초)의 효능

 

 

    

 

   1) 혈압을 안정시키고 폐를 튼튼하게 한다.

 

   2) 화를 낮추어 화병을 개선시키고, 전립선을 튼튼하게 한다.

 

   3) 해열과 해독의 효능이 있다.

 

   4) 소변을 잘 보게 하고, 어혈을 푸는 효능이 있다.

 

   5) 설사와 이질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6) 나병 및 피부병을 낫게 하는 효능이 있다.

 

   7) 폐결핵, 폐렴, 폐농양 등을 개선시키는 효능이 있다.

 

   8) 살충 및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3. 환삼덩굴(율초) 활용

 

 

    

 

   1) 말린 것은 한 번에 10~20g을 달여서 하루 3회로 나누어 복용하고

 

       신선한 것은 한 번에 40~80g을 짓찧어 역시 하루 3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일반적인 방법)

 

   2) 외용으로 쓸 때엔 생것을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3) 소변이 탁할 땐 신선한 환삼덩굴로 즙을 내어 식초와 섞어

 

        하루 3회 한 잔씩 마신다. (총 80g 이하)

 

   4) 방광이나 요로에 결석이 생겼을 땐

 

       신선한 환삼줄기 150~200g을 짓찧은 후 따뜻한 물을 붓고 다시

 

       갈아서 그 즙을 하루 3회로 나누어 마신다.

 

   5) 폐렴, 편도선염, 폐농양의 경우엔

 

        신선한 환삼덩굴 300g에 물 한 되를 넣고 그 물이 반이 되게 달여서

 

        꿀이나 흑설탕을 넣고 하루 5~6회로 나누어 마신다.

 

   6) 온 몸에 피부병이나 나병이 생겼을 땐

 

        환삼덩굴을 진하게 달여서 그 물로 목욕을 자주 한다.

 

   7) 나물이나 차, 천연섬유를 만드는 재료로 쓴다.

 

     

 

   8) 환삼덩굴 차 만들기

 

      - 음건한 잎 10g을 400ml의 찬물에 담가 30분 정도 우린다.

 

      - 우린 물의 4분의 3이 될 때까지 약한 불로 끓인다.

 

      - 이렇게 만든 환삼덩굴차를 하루 분량으로 나누어 몇 달 간 마시면

 

          화병, 전립선염, 만성 신장염 등에 특히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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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환상덩굴의 독성 및 부작용에 대한 참고사항

 

 

  

 

   1) 환삼덩굴은 길가나 빈터에 흔히 자라는 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한삼덩굴이라고도 한다.

 

   2) 독성이 ‘있다와 없다’로 상반된 의견이 있는데,

 

       아직까진 사람에게 해를 끼칠 만한 특정한 독성은 없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3) 다만 성질이 차서, 맥이 약하거나, 소화력이 약한 사람, 또 몸이 찬 사람 가운데서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게 좋다.

 

   4) 특정 독성은 없다고 하더라도 환삼덩굴 성분을 대량 투여받은 고양이의 체온이

 

     상승하고, 호흡이 가빠졌으며, 혈당치가 급격히 높아졌다는 실험결과가 있다고 하니,

 

       과도하게 복용하지 않는 게 좋을 듯 싶다.

 

   5) 반면 소량을 적절하게 먹은 어린아이들의 대부분에게서

 

       설사가 멈추고 열이 내렸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고 하니

 

       길가와 빈터 특히 농부들의 밭가에 부지기수로 자라면서

 

      여러 농작물이나 나무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이 환삼덩굴도

 

       여러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주요 약초로 각광받을 날이

 

       곧 올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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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내용들은 일반인들 사이에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말 그대로’ 민간요법입니다.

 

  민간요법이란 원래 오랜 기간에 걸쳐 많은 사람들이 경험한 내용을 축적한 것이므로 신뢰도가 높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한의학이나 서양의학처럼 어떤 분명한 이론적 근거나 임상실험 결과물들을 객관적으로 제시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 효과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어떤 질병 때문에 이 민간요법을 해 보시고자 하는 분은 무턱대고 그냥 시작하기보다는 우선 한의사나 그 분야 전문의와 먼저 상의하신 후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바른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 2015년 5월 14일, 약용식물관리사 서 현 복

출처 : 텃밭사랑모임

글쓴이 : 송재호(당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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