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잘것없는 작은화분 몇개 나눔할까 합니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수있는 것들이고 귀한것도 아닙니다.
기르면서 삽목하고 뿌리나눔하다 보니 늘어난 것들입니다.
맘에 드시면 번호를 지적해서 댓글달아 주세요.
화분은 물론 받침대도 같이 드립니다.
거름도 적당히 넣었습니다.
그냥 집에서 물만주고 키우면 되겠지요.
아홉개 공히 겨울에는 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1번---만손초(만손이풀)입니다.
잎의 가장자리에 레이스를 단것처럼 새싹이 돋아나서 자라다가 살작만 스쳐도 떨어져 번식을 합니다.
지금은 레이스가 거의다 떨어져서 볼품이 없네요.
2번---벤자민입니다.
아주 큰 나무에선 열매도 열였었는데 그것은 동사하고 그때 삽목한 것이 이렇게 남아 있네요.
실내 정화식물이라 하더군요.
잘 키우면 엄청 크게 자라는 품종입니다.
3번---불야성알로에 입니다.
식용은 아니고 그냥 관상용입니다.
이것도 키가 1m 가까이 올라가고 잎 가장자리의 가시가 아름다우며 전체적인 수형이 괞찮은 편입니다.
4번---송오브인디아 입니다.
줄무늬를 관상하는 관엽식물의 일종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 자라면 옆가지도 나오고 크면 클수록 이국적인 정취를 나타내는 나무라고 말할수 있겠죠.
5번---자주괭이밥입니다. 흔히들 사랑초라 하지요.
지금 보기좋게 꽃이 피어 있네요.
따듯한 아파트 거실에선 겨울에도 꽃이 피는건 다 아실테죠..
6번---이름모름
여러해살이 초화입니다.
아파트에선 자그마한 자주색꽃이 사시장철 피더군요.
여름엔 제법 크게 자라기도하고 삽목이 쉬워서 번식도 잘 됩니다.
작은화분 여러개를 두고 시에 키우면 더 좋을듯 합니다.
7번---카스테리아 입니다.
다육식물의 일종으로서 잘 키우면 통통하게 살찐게 보기가 좋습니다.
이소는 겨울에 와장창 얼려 죽이고 겻순몇개 건진게 이것입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잔득 오그라들어서 볼품이 없네요.
8번---흰줄무늬달개비 입니다.
자주달개비와 잎모양은 비슷하지만 이것은 흰줄이 나타납니다.
지금 이 사진은 제되로 관리하지 못한거라서 흰줄이 선명하지가 않군요.
겨울에 얼리지만 않는다면 생명력은 강합니다.
물을 안주면 뿌리쪽에서부터 말라도 끝부분은 살아 있습니다.
삽목이 아주 잘 됩니다.
9번---이름모름
뿌리와 잎이 달래를 많이 닮았습니다.
흰꽃이 계속해서 피고지며 꽃에는 청아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덤성덤성 심어도 일년만 지나면 둥근뿌리가 화분가득 차버릴정도로 번식도 잘합니다.
물을 너무 자주주면 뿌리가 썩고 꽃도 안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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