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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위의 넉줄고사리와 고비

청룡산삼필봉 2007. 9. 17. 14:20

이 고사리는 야생종이지만 그리 흔치않은것 같습니다.
수십번의 산행에서 딱 한번 이것을 만낫습니다.
조금만 때어와서 야생의 환경조건과 비슷하게 크다란 돌위에 부엽토를 깔고 그위에
고사리를 심었더니만 이렇게 줄기가 뻗어면서 잎이 나오는군요.
재배종으로서 이것과 비슷한 푸마타라고 하는것이 있던데 이것을 개량시킨것인지는
잘 모르겟지만 모양은 거의 비슷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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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바위손,고사리의 합식입니다.
바위손이 고사리의 세에 조금 밀리는듯하지만 그래도 잘 자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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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확한 이름은 잘 모릅니다만 고사리의 일종인거 같습니다.
어떤이는 개고비라고 하기도 하더군요.
이게 추위에 아주 강해서 낙엽이 쌓여진 곳에선 겨울에도 푸르름을 유지하더군요.
이것도 지난겨울산행때 옮겨 심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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