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능성 식품인 돼지감자의 주성분인 이눌린(후록토스의 중합물)이 당뇨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당뇨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당뇨 인구가 점차로 많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당뇨는 사회적인 문제가 되었다.
돼지감자에는 고구마나 감자의 주성분인 전분은 포함되어 있지 않고, 후르크토스(과당), 글루코스는 미량 포함되어 있다.
돼지감자에는 수많은 효소가 존재해, 특히 이누라제의 효소 작용이 강하고, 이눌린을 분해해 후록토스를 생성하므로, 저장중에 단맛이 나온다.
후룩토스는 포도당이 아니기 때문에, 혈당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눌린이, 누룩곰팡이나 산에 의해서 가수분해해 생성하는 후르크토스(과당)는, 당뇨병에 좋은 영양·감미료이다.
또한, 식물섬유는 우엉보다 풍부하여 당뇨병, 골절, 타박상, 해열, 지혈, 비만증, 다이어트, 변비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자연산 돼지감자를 3년째 캐서 판매 하고 있는 감자바우(www.4464.co.kr)에서는 우리에게 익숙치 않은 돼지감자의 효능과 다양한 조리법을 제안해 주고 있다.
돼지감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가 있는데 돼지감자를 야채등을 썰어 우엉, 당근과 함께 볶아서 먹는 우엉졸임이 있고 돼지감자에 포함이 되어 있는 이눌린은 수용성 식물 섬유이기 때문에 튀김으로 하여 돼지감자 튀김으로 해 먹어도 좋다.
돼지감자와 누에환, 차기버섯환, 뽕입환, 양파환, 야콘환등과 함께 넣고 끓여 마시면 좋은 한방차가 된다.
감자바우(www.4464.co.kr)의 한 관계자는 "인체에 유익한 많은 효소들을 함유하고 있고 비타민등 많은 원소들이 함께 들어있어서 꾸준히 섭취할경우 반드시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지만 돼지감자가 치료제 역활을 하는것은 아니므로 건전한 생활과 적당하고 꾸준한 운동 물리요법 식이요법은 반드시 병행하면서 노력한다면 당뇨에서 반드시 해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