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에 묻혀 살며/남쪽바다 두포놀이터

방울양배추 모종이식하고...(21.5.15~16)

청룡산삼필봉 2021. 5. 17. 08:53

주말 이틀과 월요일까지 비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그래도 토요일은 비가 좀 뜸 한 틈이 많아서 

스물너댓포기 되는 방울양배추모종을 이식했다

그런데 사진은 찍지 못했고...

 

부추밭에 잡초가 더 빨리 자랏으니 그냥 둘순없고 ...

 

 

 

부추도 베면서 잡초도 마끔히 제거한다.

이거 봄에 옮겨 심은건데 우리밭에선 이게 초벌부추 인것이다.

 

 

 

씨앗을 파종한 부추가 소복소복 낫는데 이것도 잡초 투성이 인것을 맨손으로 하나하나 뽑아서 말끔하게 만들었다.

 

 

 

 

바위틈 사이에 옮겨심은 수국이 조그맛게 꽃망울을 맺었는데 어떤 색갈의 꽃이 필지 궁금하다.

 

 

비가 찔끔찔끔 오기에 유실수 방제작업같은것도 할수없고 제초작업도 어지간히 했기에

어제에 이어 오늘도 새벽에 동네 저수지를 찾았다.

 

 

 

어제는 붕어 3마리만 잡았기에 낚싯대를 걷으면서 방생했고

오늘은 잉어2수 붕어6수에 그 귀한 미꾸라지도 1마리 낚았기에 우리밭 연못으로 옮겨살게 할것이다.

 

 

 

바람도 많이불고 비도 와르르 쏟아지기도 하는데 잘 낚이면 더 버텨 보련만 아무래도 철수 하는게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