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에 묻혀 살며/청룡산 도원놀이터
옮겨심은 명이나물은 잘 자라고 있지만...
청룡산삼필봉
2021. 3. 15. 11:24
...
21년 3월 11일
명이나물이 하루가 다르게 잘도 자란다.
위는 뒷밭이고 여기는 앞쪽 농막앞인데 옮겨심은것도 이제 착근을 한것인지 튼실하게 잘 올라온다.
봄철되니 모든 생명이 태동하는것은 좋은데 작년에 게으름 피우며 방치해 놓았던 이밭은 어이할꺼나...
한나절을 진땀흘려 하다보니 마른덤불은 어느정도 걷어냇고 남은 비닐만 처리하면 될것같다.
위의 사진은 아랫밭이고 여긴 윗밭인데 저기 모기장 쳐 놓은곳은 도라지와 더덕도 심겨져 있지만
상태는 앞쪽과 별반 다르지 않다.
다음에 시간내어 정리를 해야 겠지만 대구의 도원농장은 나무를 심던지 하고
일반 작물의 경작은 최소화 할려고 한다.
몸은 하나이고 주업도 따로 있으니 고성농장과 대구농장을 모두 만족시킬수는 없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