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TV출연 했습니다.-생방송 아침이 좋다 "문PD의 오지로...(KBS2)
본방송은 17년 9월 7일(목요일) 아침 7시에 시작하는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 라는 프로에서
7시 25분쯤에 나오는 "문피디의 오지로..."에 나옵니다.
본방을 보시기전에 이 스토리를 먼저 보시면 더 재미가 있겠지요.ㅎ
전국 방송입니다. 많이 시청해 주시기를...
그간 SBS와 MBC등 2개소의 공중파 방송에 출연을 했었고
종편 2개소에서도 출연 교습이 있었으나 서로간 조건이 맞지않아 캔슬 되었었는데
이번에는 또 KBS2에서 연락이 왔길래 촬영날짜를 조율해보니
저와 시간이 잘 맞아서 촬영 하기로 했습니다.
자 그럼...
미리부터 이 허물어져 가는 다리를 새로 놓을 계획이 되어 있었는데
작가와 컨셉을 짜면서 이것을 허물고 다시 놓는것을 주 포인트로 하자고 했습니다.
내가 여기 들어 오면서 놓은 것이 벌써 10여년 지나다 보니 나무가 썩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합니다.
다리 조금 위에는 큰 바위가 몇개 있는데 여기서 아침마다 운동삼아 색소폰 부는 것으로 할까 싶은데
온통 잡초로 뒤덮혀 있으니 이것부더 좀 정리를 해야 겠네요.
촬영이 아니면 그냥 두어도 되는것을... 새벽부터 진땀을 뺍니다.
본모습이 나왔네요.
그런데 또 이건 뭐 할려고...?
다른 자연인 보니까 천연냉장고라면서 옹달샘 같은곳에 보관하는것을 보았기에 혹시나 필요할까 싶어서...
결과적으로 PD가 천연냉장고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는거...푸푸~~
뭔가 특이한게 있으면 좋은데...
산속에서 색소폰 부는것도 초안점을 두는것 같아서
악보를 안보고 불어야 하기에 잠시 연습을 해 봅니다.
반주도 없이 생연주 하는거 정말 어렵거던요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지만 두번 촬영을 해 본 경험으로 미루어 짐작컨데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아서 좀 천천히 점심나절에 오라도 했는데도 아침 일찍 왔네요.
일단 오늘과 내일의 촬영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막바로 촬영시작..
그런데 내가 새벽부터 청소하고 정리한 바위는 앵글이 않나온다고 더 깊숙히 올라 가자는 군요.
작은 피디의 서툰 발걸음에 올라 가면서 넘어지기도 하고...
가시에도 찔려서 난리 부르스...ㅋㅋ
이 컨셉은 피디가, 산속에서 울려 퍼지는 색소폰 소리의 행방을 찾아 온다는거...
처음 만나는 장면입니다.
첫만남의 반가움에 잠시 인사와 대화를 나누고...
또 한곡을 연주 하는데 ...
안그래도 못하는 연주를 일부러 삑사리를 내라고 하니 이거야 원...
첫만남을 촬영하고 내려옵니다.
이제 또 내가 생활하는 곳으로 안내하는 거...
농막 안으로 들어가며...
농막을 지은 사연과 구조에 대해서 설명하고...
각종 효소와 담금주의 효능도 얘기 합니다.
조금씩 따뤄서 맛을 보여 주기도 하고...
정신없이 찍다보니 오전 시간이 후다닥 지나 버렸네요.
이것은 촬영용이 아니고 손님접대용으로 미리 준비한,
우리 밭에서만 맛볼수있는 특미- 돼지고기 창살 구이 입니다.
그런데 이 젊은이들 정말 다정다감하고 무엇이던 "제가 할께요" 라고 하면서 못하는게 없네요.
사실 우리 집사람은 오늘 다른약속이 있었고, 좀처럼 안오는데 내가 요리솜씨가 워낙 없다보니 도우러 왔습니다.
점심은 또 이렇게 맛있게 먹어야죠.
방금 먹은 밥이 아직 뱃속까지 내려 가지도 않았는데 쉴틈도 없이 오후촬영에 대해서 논의하고...
또 앵글을 맞춰 봅니다.
인텨뷰는 틈만 있어면 시도때도 없이 하는군요.
오후의 첫촬영은 도라지를 캐서 저녁반찬을 만드는 것인데 여름나절 한번도 안 가 봣더니만 온통 풀천지 입니다.
잡초를 헤집으니 도라지가 보이긴 하네요.ㅎ
이번 촬영은 이틀동안 문피디가 나를 도우며 생활하는 소소한 일상인데
모든게 사실적인 것이지만 그래도 각본이 없다보니 보다더 재미있게 하기 위해선
멘트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쓰는것 같습니다.
이제 또 밭에 심겨진 작물들을 소개하며 다음 촬영 장소로 이동 합니다.
뭐 나로선 별것도 아닌거지만 피디가 보는 눈은 또 다른게 있는건지 무엇이던 하나라도 더 촬영을 하려는군요.
여기는 어딜까요?
아직은 초가을이라 수확할게 별로 없는데 작가가 한사코 수확하는게 있으면
더 좋을것 같다고 해서 토종우엉뿌리를 캘려고 합니다.
촬영에 임하면서 연기아닌 연기를 하는것도 힘이 들지만 재미도 있긴한데
카메라를 높혔다 낮췃다 조금이라도 더 좋게 할려고 애쓰는것을 보면
과연 직업의식이 투철한 푸로 답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토란줄기를 자르기전에 기르는 것과 먹는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귀중한 악기를 누가 일하면서 가지고 다니며 흙묻은 손으로 불겠습니까 마는 좀 특이하게 보이기 위한 연출인거죠 ㅎ
그런데 여기도 앵글이 안나온다고 또 이동 합니다.
아랫쪽의 바위에 앉아서 불어 보는데 여기도 맘에 들지 않는 다는군요.
갑자기 밀짚모자를 누르고 왠 야단법석...?
아까부터 말벌 한마리가 계속 따라 다니며 촬영을 방해 하길래 퇴치 하는중.
다시 후문을 열고 옆골자기로 나와 위치를 찾아 봅니다.
그런데로 구도가 잡히나 보군요.
내가 촬영용 몇곡을 줄기차게 연습을 했는데 잘하는것보다 서툴은 모습이 더 좋다고 여기서도 삑사리를 내라고 하네요.
(이거 완전 쪽팔림을 자초하고 있으니...)
또 다음코스... 다래열매 따는거...
작가가 이것도 좀 강조한건데 작년에는 다래가 별로 열리지 않았기에
촬영을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던것이 마침 올해는 많이 열려서 멋지게 촬영 했지 말입니다.
피디 두사람다 처음 보는 거라고...
먹어 보라니까 "푸르튀튀한 이걸 어찌 먹냐고..."
내가 시범을 보여주니..."아 보기보다 맛있네요.."
이건 정말 깊은산골 아니면 볼수 없는 거니까요...
여긴 또 어디...?
완전 온 밭을 삿삿이 헤집고 다닙니다.
삼백초와 어성초가 자라는곳인데 줄기를 채취합니다.(나중에 삼백초 이야기 나옴)
오늘 저녁의 주 메뉴는 토란잎 훈증밥과 국이라서 채취한 삼백초 토란 우엉등을 지게에 짊어지고 갈려고 합니다.
아침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촬영 들어간것이 아래의 주차장에서
세멘트 나르는거 였는데 그게 40kg이니까 오직이나 무겁습니까
우리 작은피디 져다 나른다고 힘이 다 빠졋을 건데 또 무거운 지게를 지라고 하니
빈지게를 지고 미리 비틀거리는걸 보니 겁먹었나 봅니다.ㅎ
내가 가지런히 얹어주고 묶어줌.
어영차.. 일어 설려니 다리가 후들거리나 보네요...내가 도와 줘야지...
이제 채취할것은 다 했으니 저녁준비하러 농막으로 이동.
산짐승 퇴치용 경광등이 작동 하는걸 보니 9시가 넘었습니다.
토란줄기는 말려서 육계장 같은데 넣는건데 오늘은 생으로 된장국을 끊이는, 남들이 하지않는 색다른 요리 입니다.
퍼담은 토란국을 어떻게 좀 저 안쪽에서 신기한듯 바라보며 다시 나와 보라고...
준비한 다른음식도 모두 촬영하고...
또 셋팅을 다시 하는군요.
여러각도로 촬영반복...
이번에는 반찬요리에 관심을 많이 쓰는것 같아요.
이것저것 가짓수도 많습니다.
토란잎 쌈밥, 토란줄기 된장국, 도라지 무침, 우엉조림,여러가지의 장아찌 등등...
두사람이 오손도손 이야기 나누며 맛있게 먹는 것으로...
밥은 다 식어 뿟는데 퍼뜩 촬영을 끝내면 좋으련만 많이도 찍습니다.ㅎ
마누라에게 지도 받으며 어슬프게 한 음식이지만 진짜로 맛이 있었습니다.
허긴뭐 늦은밤에 꼬로록 소리나게 굶주린 배가 무엇인들 맛이 없겠습니까 ㅎㅎ
같이 먹으며 술도 한잔하고...
오늘은 다 했나 싶었는데 또 인터뷰 들어가네요.
보통 세번정도 인터뷰를 하는데 이게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왜냐 하면...?
이 산속생활을 시작한 동기를 좀 리얼하게 표현해야 하는거니까 (그냥 자연스럽게 하면 된다고 하지만...)
일정부분 픽션도 곁들려야 하니까 표정도 그에 맞도록 할려니 어깨도 아프고 뒷골도 당기 더군요.
이튼날 아침 입니다. 일어나니 어깨가 뻑적지근 한데..
밥도 먹기전에 또 촬영 시작입니다.
촬영 소재는 삼백초 끓인물로 세수 하는거...
이 물은 피부미용에 좋다는등 설명을 하고...(허긴 뭐 자주 하는거니까...)
시범을 보입니다....
피디도 따라하고...
쩌다논 수수 털어 내는거...(둘이서 마구 두들겻슴)
일하다 쉬는 시간에 연습하는거 연출.( 사실은 이렇게 하진 않아요. 깊은 밤에 합니다)
조그만 선물을 준비해서 챙겨주며 헤어지는 장면을 미리 촬영하자고 하네요.
바깥까지 나가서 배웅해 주는장면,
이제 진짜로 오늘의 힘든일이 남아 있습니다.
나무다리를 해체하고 철다리를 놓는 일입니다.
해체하는 과정에서 도와주던 피디의 눈에 흙이 들어가서 눈알멩이 빠진다고 소동이 낫습니다.
어제는 또 문피디가 저녁먹다가 벌에 쏘여서 비명을 질럿지 뭡니까.
모기에 여러방 물려서 가려운것은 아무것도 아니고
하여간 우리 세사람의 몸은 만신창이...아니 네사람이네 마누라까지...
용접기술자가 와서 용접합니다.
나는 용접을 할줄 모르는데 촬영용으로 흉내라도 내라기에 용접봉을 잡았지만
이게 잘못되서 눈이 충혈되는바람에 밤에 한잠도 못자고 고생했지 뭡니까...피디 두사람도 걱정 되네요.
잠간 촬영하고 마는게 아니라서 시간도 많이 걸리고 무거운 쇠기둥 나르고 설치한다고 모두들 고생 많이 했습니다.
촬영용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거에요.
이게 완성된 모습까지 촬영을 해야 된다는데 그를려면 오늘해가 질것같고...
융통성을 발휘해서 .....
급하게 상판을 깔고 완성 90% 단계에서 촬영을 마칠려고 합니다.
서울까지 갈길도 먼데 이렇게 이틀동안 촬영한것을 엑기스만 뽑아
편집을 할려면 또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 생각하니 내가 더 맘이 바쁘 더라니까요.
일단 촬영은 차질없이 마무리 되었고 기술자와 둘이서 다시 꼼꼼하게 합니다.
완성 되었네요.
이 다리는 나혼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윗쪽에서 농사짓는 두사람과
그리고 무수히 오가는 등산객들이 이 다리를 건널때마다 좋게 생각 하겠지요?
KBS 문피디와 함께 건설했다고 간판이라도 하나 붇혀야 할까 봅니다.ㅎㅎ
진짜로 힘든일 많이 도움 받아서 고마운 마음이며
이번에는 또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지난번 모 방송에서는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게 나와서 쪽팔렸는데...ㅎㅎ
인터넷에 올린 댓글들 입니다.
카사노바(정용호)구미 17.09.05. 11:12
피디가와서 찰영해갓는데 짤렷습니다 호호호호

다리 보수도 확실히 되고..
일상을 잠깐 비킨 모습을 객관적으로 볼 수도 있고..
방송
볼 준비 됐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몸살나지 않으셨는지요?
이소님 오지생활 즐겁게 항개도 안빼먹고 다 봤습니다.
고생도 많으셔야 자연속 오지 행복과 즐거움 얻을수있는거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리하나 튼튼하게 철다리 잘 놓았으니 저도 가보고 싶어집니다.
티비 이소님 오지 삶의향기 꼭 볼께요.

몸살이 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평소에 하는일이 아니다 보니 힘든것은 사실입니다.
지나는길에 들리시면 제가 차한잔 대접 하리다.

이소닠이 촬영힘들어서 안한다고햇어요 하루종일 촬영해서 몇분안나오고 다잘렷다고...나도2009년 하루종일촬영해서5분도안나오드라고요 ㅎㅎㅎ 수고햇어요 꼭볼끼요

혹독한 추위에 색소폰 소리도 잘 나오지 않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경험담 삼아 그런말을 한거 였는데 거짓말을 한다고 하니...흐미..


앞시간이였나 했내요 ㅎㅎ낼아침
다시 대기중


온몸은 땀범벅이 되었답니다.
옻도 못 갈아 입게 하니 땀에 쩌린것을 또 입어야 하고...


철다리로 교체되었으니 큰도움이 되겠습니다.
TV에 방영되면 그 비디오 복사하여 군청 홍보실과 군수비서실(민원담당관)에 선물로 전해주시면 , 머지않아 군에서 튼튼한 시멘트콘크리트 다리로 교체해 줄것입니다...


다리도 새로 장만 하시고 앞으로 농사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한편의 드라마를 이렇게 사진으로 역어 주셨네요.


어쨋던 이번 기회에 다리를 놧으니 큰도움 받은 거지요.
그런데 정작 다리공사 하는것은 하나도 안 나왔네요.ㅎㅎ

꼭 볼께요 ㅎ

대신 방송으로 뵈어야 할듯..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방송은 편집이 많이 되어서 고생하신것보다 즐겁게 볼것 같아요...

이게 촬영은 이틀동안 했으면서 꼴라당 15분정도 나오니 좀 허전 하더만...그래도 봐야지뭐..ㅎㅎ

헛말이라도 무엇좀 거들어 줄거 없느냐는 말도 없어요.
남은 쇠붇이(파이프)없냐고 묻기만 하고....


저도 예전엔 방송 3사에서 찰영 하느라 혼쭐 난적이 있습니다.

안그래도 오매불망 이소님 뵐려고 모임날 기다리는데
인제 중앙무대로 진출하시면 메스컴으로만 만나뵈야 되지싶은데...
방송 잘 보겠습니더~"~^*^♡♡♡



내용에 나와 있는 것들을 댓글로 질문을 하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글을 좀 재미있게 쓸려고 하는 편인데 웃음이 나오셧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읽지않고 사진만 슥슥 보고 지나면서 내용속에 있는것을 질문 하는분도 계시거던요.ㅎ
격려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이소님 정말 멋지시네요
낙동구비 쨩 입니다
인생을 즐길줄아는 이소님 ....................


촬영이 정말 힘들지만 보람을 느끼지요.
물론 PD들도 좋은 앵글을 만들려고 수십차례 촬영하여
편집시 좋은 그림을 만들기 위한 프로정신 아니면 하기 힘든 일이지요.
밭에서 놀자 이제 공인 밭입니다.


잘가라고 인사 하는데가 마지막 이였어요 잘 봤어요 잼나게


혹시 알아요??
관광 명소가 될른지...
연출한 피디와 연출당한(?) 이소님도 고생하셨지만
그 모습을 따라다니며 사진으로 찍으신 분도 고생하셨네요.


저야뭐 그렇게 까지 할 필요를 느끼지 않습니다.ㅎ
촬영은 저의 집사람이 따라 다니며 했습니다.
이번엔 스냅사진이 쓸만한게 많았어요.


이튼날 촬영한것은 대부분 빠졋지만 그런데로 볼만 했습니다.

방송 잘 보겠습니다





나무다리를 철제다리로 놓았으니 좋으시겠어요
열심히 사시는 이소친구 티비에서 볼게요


내일 아침 이네요. 이렇게 많이 찍어서 고작 15분정도 나온다니 좀 아쉽기도 합니다.


궁금하시면 놀러 오세요 ㅎ
방송에서 잠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백조가 잔잔한 호수에서 미끄러지듯 유유하 지나가지만?
물 속의 모습은 백조의 두 다리가 엄청 노가다를 하고 있듯이...ㅎㅎㅎ
수십년전...
제가 SS 댕길 때...
그 때 일본 가서 장비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그룹 촬영팀이 왔더군요.
세계속에서 땀 흘리고 있는 SS맨~~~이라는 주제였었던가???? 하여간..
대략 2시간 정도 열심히 반복 또 반복을 하면서 이것 저것 막 찍어갔는데...
제 얼굴이 막상 나오는 시간은 불과 1초 정도 쓰윽~~ 지나가 버리더군요.
그 허탈함이란...ㅎㅎㅎ
선배님의 이번 방송 장면은 놓치지 않고 꼭 봐야 할낀데...ㅎㅎㅎ
특우농원(포항) 17.09.08. 03:57
사업실패의 아픔을 딛고 내 몸 쉴 공간 만드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섹소폰연주 일부러 실수 한거죠..ㅎ
지난번에도 역시 마찬가지 였고...
내일 아침 이네요 시간 되시면 심심풀이로 보세요.
문피디가 말하기를...사투리가 심해서 보는이로 하여금 배꼽을 잡겠다고 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