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에 묻혀 살며/청룡산 도원놀이터
과수전지(16.12.11)
청룡산삼필봉
2016. 12. 11. 10:31
아침 일찍 올라 왔더니 주변밭에는 아무도 없고 날씨마져 차겁다.
산에있는 매실나무는 전지를 하던지 말던지 그냥 두고
밭에있는것이나 잘라야지...
매실이 인기없는 수종이다 보니 별 관심도 없어서
잘 열리던 두그루는 베어 버렸고 남은것도 대충 전지하고 치우련다.
매실이 많이 열리게 전지하기 보다는 내가 지나 다니기 좋고 관리하기 쉬운방법으로 한다.
크다란 고욤나무에 접을 붇혔더니 살아 있기에
나머지 가지는 잘라야 겟다.
이제 다 베었으니 접붇힌 것은 잘 자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