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하나의 취미-색소폰/색소폰이야기

<스크랩>펜타토닉 스케일 사용방법 검토

청룡산삼필봉 2016. 9. 8. 08:22






1) 메이저 펜타토닉의 적용 가이드

 

   -  II 코드는 I, IV, V 펜타토닉 스케일을 사용한다.

   -  V코드는 V펜타토닉 스케일을 사용한다.

   -  I 코드는 I, V 펜타토닉 스케일을 사용한다.

   -  II - V - I  코드진행에서는 V 펜타토닉을 사용한다.

       
   C키의 경우 아래 코드에서 사용가능한 펜타토닉 스케일

    -  Dm7 코드 :  C펜타토닉(도,래,미,솔,라), F펜타토닉(파,솔,라,도,래) ,G 펜타토닉(솔,라,시,래,미) 

    -  G7   토드 :  G 펜타토닉(솔,라,시,래,미)

    -  CMaj7 ㅌ코드 : C펜타토닉(도,래,미,솔,라), G펜타토닉(솔,라,시,래,미)

    -  Dm7 - G7 - CMaj7(흔히들 "투-파이브-원" 코드 진행시)  : G펜타토닉(솔,라,시,래,미)

 

  2) 마이너펜타토닉과 블루스스케일 적용가이드

 

      마이너펜타토닉 스케일과 블루스 스케일은 한음 차이가 나는데 거의 같이 사용해도 무방하다 하겠습니다. 

      아래 그림은 F마이너펜타토닉(5개음)과 F블루스스케일(6개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F블루스에서 펜타토닉에서 없는 B음이 추가되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비교는 이미 앞 장들에서

       다룬 바 있는 블루스 스케일과 펜타토닉 스케일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C키의 경우 아래 코드에서 사용가능한 펜타토닉 스케일[ 코드진행에 있어서 마이너펜타토닉과  블루스 스케일을 같이 사용]     

 

     -  Dm7(II코드)  :  A, D, E 블루스 및 마이너펜타토닉 스케일A(라,도,래,미,솔),D(래,파,솔,라,도),E(미,솔,라,시,래)

     -  G7(V코드)  ---------------------------> E 블루스 및 마이너펜타토닉 스케일

     -  CM7(I코드) ---------------------------> A, E 블루스 및 마이너펜타토닉 스케일

     -  Dm7-G7-CM7(II-V-I 코드진행)-----------> E 블루스 및 마이너펜타토닉 스케일

 

 

  각 12개 키로도 적용해 보시기 바라며, 모든 코드스케일 적용의 경우도 마찬가지이지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곡의 리드시트(코드가 붙어있는 멜러디 악보)를 구하셔서 곡을 분석해야 합니다.


    1. 전체적인 Key(조성)를 파악하고,

    2. 중간에 변하는 몇마디 단위의 Key(부분 조성, Mode)를 분석해야 되고,

    3. 이 분석이후에 코드스케일, 펜타토닉스케일, 블루스스케일 등의 스케일 선택 여부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후 멜러디 페이크, 부분적인 에드립, 오브리가토, Backing,

     즉흥연주(한곡 분량 이상의 에드립을 의미하는 "Improvisation", "Solo"라고 하는 뜻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훌륭한 연주자들의 곡을 카피하는 것도 단지 Copy해서 연주를 똑 같이 완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악보대로 하는 클래식기반의 연주사고),  

    이 스케일을 분석해서 연주자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서 다른 곡을 쉽게 응용, 요리(?)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을 기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즉흥력을 수반하는 재즈기반의 연주사고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삼필봉
  • 2016.09.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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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이독경입니다만
    펜타토닉 스케일이라는 것이 곡에 꾸밈음 넣을때 사용하는거 맞는건가요?
    모노,디,트리,테트라,펜타 이렇게 숫자를 세는데 펜타는 5를 의미합니다. 미 국방성의 펜타곤이 5각형으로 되어 있지요. 펜타토닉은 5개의 토닉음을 의미합니다. 각 키의 1도,2도,3도,5도,6도 음이 펜타토닉음입니다., C키의 1,2,3,5,6도는 도래미솔라 음입니다. G키의 펜티토닉음은 1,2,3,5,6도에 해당하는 음은 솔,라,시,래,미입니다. 4도와 7도는 불협화음으로 어떤 키에서나 4도와 7도를 뺀 5개의 음을 펜타토닉 음이라고 합니다,C키에서 도와 레사이는 온음,레와 미 사이도 온음, 그런데 미(3도)와 파(4도)사이는 온음이 아니고 반음 사이임으로 불협화음 사이가 되어 거슬리는 소리가 되어 사용 못하고 파와 솔 사이도 온음이어서 솔은 사용가능하고 솔과 라도 온음이어서 펜타음이고 라(6도)와 시(7도)도 사이는 온음이어서 사용가능할 것 같은데 시를 사용하면 시 다음에 도와의 사이가 반음이어서 아까 1도인 도를 펜타음으로 사용했으니 라와 시가 온음사이여도 시를 쓰면 안됩니다. 그래서 C키에서     도,래,미,솔,라음이 펜타음입니다. 예전에 밤무대 악사가 모든 노래의 악보를 다 외우지 못합니다. 그런데 손님이 돈 내면 그 노래의 키만 알고 그 키의 도,래,미,솔,라 만 부릅니다. 즉 오부리를 하는것이죠. 펜타토닉이 꾸밈음이 아니고 에드립할때 사용하는 것이죠. 가끔 강의도 하는 황금나팔이라는 사람이 펜타토닉 음만 사용해서 연주를 합니다. 펜타토닉의 전도사입니다. 불협화음인 4도와 7도를 뺏기에 어떤 노래를 불러도 귀에 거슬리지 않습니다. 만약 꾸밈음으로 상요하려면 픽업 노트로 도를 한박 내는 경우 도하고 연주하지 말고 도래미솔라- 도 하고 훓터올려도 됩니다.
    먼저 상세한 설명에 감사 드립니다.
    가수옆에서 오부리를 넣어주는 연주자가 부러움의 대상인데
    학원 원장님과의 대화에서 그렇게 할려면 수많은 곡을 다 알아야 되지 않나요? 라고 질문했더니만
    다 알면 좋겠지만 그건 어려운 일이고 악보에 나와있는 키를 보고(E7 이니 뭐니 하는거지 싶습니다만..)
    하기때문에 그다지 어려운게 아니라 하더군요.
    그래서 그걸 배우고 싶은데 아직 제되로 걷지도 못하면서 나는법을 배워 달라 하기도 그렇고...
    아는사람의 입장에선 별게 아닐지 몰라도 저는 아직 꿈의 영력일수 밖에 없네요.
    일주일에 한시간씩 레슨은 받고 있습니다만 배우는것을 다 소화를 시키지 못하고 있으니
    원장샘 입장에서도 답답할 것이고 나 또한 진도가 느려서 무료하고 답답한 요즘입니다.

    본 내용은 "전주 한옥마을 오목대및 오목대 달비취" 블로그에서 가져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