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하나의 취미-색소폰/동영상(음악활동)
밭에서 음악활동 하는데 따른 소음의 법적인 문제
청룡산삼필봉
2016. 5. 11. 23:30
우리 회원님들 안녕 하신지요?
살다보면 전혀 생각치 못했던 일이 벌어 지기도 하는게 인생사 인것 같습니다.
저는 조그만 밭이 하나 있어 주말에 가서 일도 하고 놀기도 하는데요.
취미가 색소폰이다보니 친구들과 어울려서 연주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놀때도 있습니다.
많아봐야 일년에 두세번 정도이며 이웃밭의 사람들도 음악을 들어니 일이 잘된다며 다들 좋아라 하는데
유독 여자분 한사람은 귀가 따갑다며 싫어 합니다.
저희밭 정면의 약 100메타쯤 떨어진 밭입니다.
물론 찾아가서 양해를 구할것입니다만
절충이 되면 더없이 좋은 일이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 경우에
법적인 문제를 알고져 함입니다.
산속이라 민가는 없습니다.
집에서 개가 짖는다던지 닭이 운다던지 해서 의의를 제기해도 자제해 달라는 권고사항일뿐
법으로 처벌하거나 제제할수는 없다고 들었습니다만...
밭에서는 어떻게 되는지요?
술도 한잔 같이하시고 무슨노래 좋아하시냐고 물어보고 연주도 한곡 해주시고...
그러고 나면 신청곡이 들어 올 것입니다.
동네 팬은 다 그렇게 만드는 것입니다.
지만 피곤해질테니...
주거지도 아니고 산속 밭에서 나는 소리도 싫으면, 앰프 스피커 풀로 올리고 하시는 것도 아니실텐데,,
평소에 지나가는 사람들 숨소리도 싫어하는 사람이겠네요..
그렇다고 그렇게 막말 할수는 없는 것이고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인지요?
자기가 소음피해 입는다고 민사를 걸면 모를까.. 근데 그래봤자 소음으로 얼마나 피해를 입었다고
못해요 그거,, ㅋㅋㅋ
그냥 지가 듣기 싫다고하는건데,,,
그 정도면 길가다 자기취향으로 생기지 않은 못생긴 사람보면,
적당히 양해를 구하시되 봐줄수없다고 꼬장이면 법대로 해보라고 하세요.. ㅎ
내일(토요일)이 행사날인데 그 여자분이 안올라오면 다행이고 보이면 가서 양해를 구해봐야 겠습니다.
말이 안통하면 어쩔수 없는거고 그 밭은 맹지이고 저의 땅이 상당부분 길인데
말뚝을 박고 줄을 치던지-그렇게 하면 안되겠지만...
개도 못 키우게 해야지요...시꺼러우니까... ㅎㅎ
그래도 양해를 구하면 해결되리가 생각합니다.
농작물을 지키는 수단으로 일부러 깡통 소리도 나도록해 보구...
가끔 큰 소리의 폭음도...
그래줘야 야생동물이나 두더지들이 소음과 진동을 피해서 다른 곳으로...
사람 발자국 소리만 땅을 밟고 돌아 댕겨도 두더지 같은 녀석들이 잠시나마
조용해지는 것도 볼 수 있는데...
그 아지매는 엄청 고요함을 좋아하시나봅니다.
일단 모임이 있을 때는 사전 양해를 구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귓속에 넣어주는 귀마개와 일회용 접시에 드실만한거 조금 담아서 가지고 가시면 효과 98점은...ㅎㅎ
법을 떠나서...ㅎ
그 여자분이 개를 서너마리 키우는데 마구 짖어대면 시꺼러울때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분 음성이 너무 큰데 줄려달라고 할수도 없는거고
자기 음성 크고 자기개 짓는것은 괜찮고 어쩌다 나오는 음악은 듣기 싫어 하니 ...
원래 밭을 조성한 목적은 연습도 하고 그럴려고 한것인데
낌새를 알고선 연습은 안합니다.
법이 먼저냐, 사람이 먼저냐!!!
결론은 지혜롭게 살아야겠죠^.^ 항상 생각이 다른 사람은 있기에...
소음진동방지법
http://www.law.go.kr/lsInfoP.do?lsiSeq=137057&lsId=000167&chrClsCd=010202&urlMode=lsEfInfoR&viewCls=thdCmpNewScP#0000
환경부령
http://www.law.go.kr/lsInfoP.do?lsiSeq=138068#0000
소음ㆍ진동관리법 시행규칙
http://www.law.go.kr/lsBylInfoPLinkR.do?lsiSeq=138068&lsNm=%EC%86%8C%EC%9D%8C%E3%86%8D%EC%A7%84%EB%8F%99%EA%B4%80%EB%A6%AC%EB%B2%95%20%EC%8B%9C%ED%96%89%EA%B7%9C%EC%B9%99&bylNo=0008&bylBrNo=00&bylCls=BE&bylEfYd
법령을 보니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것이로군요.
좋은 자료 찾아 올려 주셔고 고맙구요 .
말이 안통하면 저도 다른 방법을 찾아 봐야겠죠.
개짓는소리가 듣기 싫어니 키우지 말라하고 당신음성 너무크고 듣기도 싫으니 작게 말하라 하고...ㅎㅎ
에구 골치 아픕니다.
자주 얼굴 보면서 그러니 참으로 난감 합니다.
제가 인심을 잃은것인지 ...개사료도 사서 심부름해 드리고 오르내릴때 만나면 태워드리고 ...
제딴엔 한다고 했는데 말입니다. 그 여자분도 개를 서너마리 키우기에 왕창 짖어대면 엄청 시끄럽습니다.
내일(토요일)인데 만나면 양해를 구해보고 안되면 신고를 하던지 하고싶은데로 하라고 해야죠.
그런데 우중의 여인하고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당신 이란 노래 연주할줄 모르는데 어쩌죠? ㅎㅎ
수원 야외 음악당 에서 조수미씨 공연 하는데 민원 들어와서 경찰이 왔었어요. ^^
무개념인 사람들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불특정 다수를 위한 색소폰 야외 연주 많은 생각을 할 필요는 있습니다.
다소 애매모호 할지 모르지만 최소한의 박자와 음정은 갖추고 나서 연주해야 되지 말입니다. ^^
스스로 좋은악기 좋은 소리를 전해주기 위해 노력 해야 합니다.
음악의 수준은 제가 못해서 그렇지 다들 나름 내노라하는 지방가수들 이셧기에 수준이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일 있을 행사는 색소폰이 주류인데 합주실력을 갖춘 분들이라서 기본은 된다고 봅니다.
그래도 소리를 줄이고 예를 갖춰야 겠지요.
그밭을 임대하는게 젤 좋겠네요.
주인이 누군지도 모릅니다. 농사 짓기고 힘들구요..ㅎㅎ
5월14일날 농장에서연세가 같은분 연주회하시나요.?
좋으시겠습니다.
일반 생활소음이 50~70 db(데시벨)로 알고있습니다.
옛날 개장수나 채소파시는용달차가 90데시벨정도이나( 50미터이내) 판매신고하면되었습니다
강선생님은 산속이고 민가도없지만 꼭 법적으로 문제제의하면 위반이될수도있겠내요.
하지만 산속에 연주한다고민원 신고해바야. 주의 또는 소리를조금줄여달라고하지 위에분 말씀대로 형사적 이니 벌금이니 하는것은 없는걸로알고있습니다.
혹 신고로인해서 단속이나와도 소음측정기 기록이있으야만 처벌이가능하며 (단속근거) 단속올때 연주중단이면 끝나는것입니다
오늘사무실앞 소음 65데시벨 입니다.
이무튼 좋은모임기대합니다.
* 가창 정대리모임에 참석하시지요. 참석하시면 음향장비도 지참하시는지요
시간 나시면 꼭 오십시오.
10시반에 보훈병원 맞은편 월광수변공원 주차장에 모여서 같이 올라 갑니다.
일요일 가창모임은 참석할까하구요.
좋은 모임되세요.
악기 꼭 가져 오세요.
사모님과 같이 오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노래란 말 그대로 즐거워야 되는 것인데..
갑질이 생기면 노래맛이 가시게 된 것이니
장소 이동이 바람직 하네요.
호호호.
맞습니다.
연주중에 찾아와서 시끄럽다고 그러면 법을 떠나서 기분을 잡치게 되는거죠.
생각도 못했던 일일데 내일 만나면 양해를 구해봐야죠 .
잘 되지 싶습니다.
노선생님! 상대가 조용히 여가를 누리러 온것이 아니고 약간 떨어진 밭에서 농사짓는 사람입니다.
그사람이 개를 서너마리 키우길래 왕창 짖어대면 엄청 듣기싫은 그야말로 소음이 발생되기도 하구요.
어찌됫던 양해를 구해 봐야죠 뭐..
나도 하이방 기리야지....33===33===33===
내일 만나서 말하면 별문제 없지 싶어요.
당일 아침에 가서 양해를 구했더니만 귀가 따갑고 머리가 찧어지는것 같다고 했습니다.
뒤에 산이 받혀 있어서 소리가 울려나온다며 하더만요.
소리를 좀 줄여서 놀아 달라고 해서 소리를 줄이고 놀았습니다.
그사람은 음악 소리가 초상집 곡소리로 들리는 모양이네요
조용 한데서 연주 하는데 태클 걸면 신경이 많이 쓰이죠
다음에는 소리의 방향을 정반대로 바꿔서 음향과 무대를 설치하면 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