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로켓화덕과 보일러 연결하기

그동안 사용하던 화목보일러를 아는 후배님집에 설치해주고 재료비만 받았습니다.

사용하는 후배님이 마음에 들어하고 집안도 훈훈하다고 하니 제 마음도 흡족합니다.

 

그리고 제집엔 작년에 만들어두었던 로케화덕위에 작은 스텐레스통을 얹어 보일러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심야전기가 들어와 있으므로 밤시간에는 심야전기를 이용하여 약 50리터짜리 물통의 물을 데워

방으로 순환시킵니다.  (로켓스토브와 로켓화덕은 완전연소를 위해 공기가 들어가지만 다른구조입니다)

 

전처럼 2000 리터 이상의 축열탱크의 물을 오로지 전기나 화목으로 데우는 방법이 아니고

로켓화덕의 강력한 열을 이용하여 작은 스텐레스물통의  물을 데워서 심야전기가 들어오는 밤 10시 까지 사용하고

그후에는 심야전기로 아침까지 보일러의 물을 데워서 순환시키는 방법입니다.

 

전처럼 많은 나무를 하러 다니지 않고 작은 잔가지의 나무만을 사용하므로 육체적으로 많이 편해졌습니다.

 

                                  로켓화덕의 위에 스텐레스 탱크를 올리고 화덕은 4인치 블록으로 둘러쌓아 보온을 해줍니다

 

 

                                   

스텐레스탱크속에 약 12키로 짜리 히터봉을 넣어두고 심야전기를 연결중입니다

히터봉은 전원온오프를 위한 차단기와 마그네트...그리고 온도센서가 전부입니다.

 

출처 : "유기농에 미친농부 /콧셤의 우복동이야기"

글쓴이 : 콧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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