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정 이모저모/우리집여기저기
일부러 키운것도 아닌데(난화분에 다른풀)
청룡산삼필봉
2011. 6. 5. 11:19
귀엽고도 신기하구나
심지도 않았고
돌보지도 않았는데
어디서 날아와
저 좁은 구멍에 자리를 잡았는고..
늘어진 줄기가 웃는걸 보니
난뿌리가 너를 간지럽혓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