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에 묻혀 살며/청룡산 도원놀이터
농사, 10년 12월-밭에가는 산길옆의 크다란 말벌집
청룡산삼필봉
2010. 12. 13. 06:00
우리밭 가는길목엔 이런것도 있습니다.
왼쪽 두개는 까치집이고 오른쪽의 둥근것이 말벌집입니다.
납엽이 지기전엔 저런게 있는줄도 몰랏습니다.
엄청 크기도 하고 아주 높은곳에 지었군요.
지난달 하순까지는 낮에 보니까 벌들이 드나들고 있었는데
날씨가 추웟던 어제는 꼼작않고 있네요.
북풍이 몰아치는 저 높은곳에서 안전하게 겨울을 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