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에 묻혀 살며/청룡산 도원놀이터

100508 : 파밭은 닭에게...산사꽃은 피었고...

청룡산삼필봉 2010. 5. 9. 20:00

 

 

그동안 애지중지했던 파밭을 이제 우리달구들에게 개방합니다.

 

 

 

쪽파는 뿌리가 굵었기에 닭들이 한바탕 놀다간후 그져 줏어담아 말리기만 하면 종근이 될것이고 

저 많은 대파꽃대를 아무리 깔아 뭉겐다해도 종자는 나오지 싶습니다.ㅎㅎ

 

 

 

언덕배미에 심어둔 산사나무가 올해는 많은꽃을 피웠습니다.

 

 

 

작년에 심어 그대로둔 딸기밭입니다.

딸기꽃은 엄청 많이 피었것만 거름기가 모자란듯 한데 달콤한 딸기맛을 볼수가 있을려는지....

 

 

 

들머리에 자생한 붓꽃이 올해 처음 이쁜꽃을 피웟습니다.

꽃이피기전엔 사실 저 풀이 붓꽃인줄도 모르고 많이 뽑아 버린것이 아깝기만 하네요.

 

 

 

작년에 시작하여 아직도 마무리를 하지못한 닭장입니다.

기존닭장이 좁아서 한칸더 늘리려는데 사는게 무에 그리 바쁜지 모르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