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 접붇히기(양초 중탕법)
삼십 몇년만에 접목을 하여 보았습니다 그래도 몸으로 익힌거라 쉽게 잊지않고 잘되더군요 몇포기 안되는것 하면서 접도 를 살수도 없고 하여 연필 깍는 칼로 붙였습니다
1세모과라고 꽃이 이쁘고 이름대로 한상때부터 꽃을 피우고 그것도 가지가 휘어질정도로...
분재로도 아주 이쁘더군요
이렇게 작년에 파종한 모과모종 약 150여개...
뿌리와 가지를 정리하고
뿌리에다 붙여도 되고요
다듬은 접수
대목과 접수의 부름켜부분을 맞추어서
묶어주고 소량으로 할때는 접수의 맨윗부분을 양초로 묻혀서 수분 증발방지
삽목이 잘되는 수종은 접삽 즉 삽목과 접목을 동시에 하기도 합니다 장미 같은경우도 찔레에 눈접을 붙여서 삽목을 하기도 합니다 8월 15일경
접을 다 붙였습니다
물을 끓이면서 양초를 중탕 합니다
비닐 감겨진 부분까지 양초에 담금니다 수분 증발억제
다 코팅 되었습니다
화분에 옮겨심습니다
150개 하는데 묘목 파시부터 화분에 심기까지 3시간 반 걸리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