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에 묻혀 살며/청룡산 도원놀이터

08.11.16 : 무뽑고 저장하고...

청룡산삼필봉 2008. 12. 30. 13:48

 

 간간이 서리가 내리긴해도 아직은 상추의 푸르름이 좋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번주에 첫추위가 온다니 좁 뽑아야 겠지요.

 

 

 

 무도 오늘 뽑아야 겠습니다.

 

 

 

 순무가 뭔지 궁금해서 씨앗을 사다 뿌렷더니만 이렇게 이쁜 모양으로 자라낫네요.

 

 

 

 무우청은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좋은것은 골라서 시레기를 만들기로 하고....

 

 

 

 밭을 좋아하는 딸아이한데서 전화가 왔네요.

 

 

 

 크고 굵진 않지만 그래도 좋은것은 골라서 묻어둘까 합니다.

 

 

 

 바닥을 좀 깊이 파야 하는데...

 

 

 

 누군 꺼꾸로 세우라 하고 또 누군 바로 세우라 하고.....

 

 

 

 조금 남은 대파도 얼기전에 한군데로 뫃아서 흙을 덮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