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 9월 18일 태풍은 지나갔지만 하늘은 어둡습니다. 우리집 옥상에서 구름이 내려앉은 앞산을 보고 촬영했습니다.

05년 3월 6일 대구는 눈이 귀하기도 할뿐더러 3월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리는건 첨인거 같습니다. 일년에 한번쯤 올까말까 하던 눈이 올해는 서너번 온거 같군요.


05년 8월 7일 옥상밭에 처음으로 넝쿨콩을 심었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넝쿨만 무성할뿐 꽃도 안피고 열매도 없네요.

06년 5월 작은잎 청단풍도 신록이 내렷도 연산홍은 너무도 이쁜 꽃이 만발 했습니다.

06년 6월 9일 마디호박을 심었더니만 이게 엄청 크군요. 호박도 마디마디 열려서 따기가 바쁠정도 입니다.

06년 11월 12일 늦가을입니다. 파릇한 이것을 어서 뽑아야지... 기온이 내려가면 시들고 말테니까요.

시금치와 쪽파는 월동이 가능하답니다.

06년 11월 15일 밤에 잠시 올라서 대곡동 아파트 단지를 보고 찍은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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