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자료/메모,낙서 등등
밤하늘(아주 짤막한 자작시)
청룡산삼필봉
2008. 9. 3. 09:25
여름 밤하늘 저멀리 흘러가는 은하수...
견우직녀 만나는날 칠석도 지났어니
까치 까마귀 머리 벗겨지고 여름밤은 깊어만가네
반달옆에 붙어가는 저 샛별도
새벽녘 동이터면 사라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