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에 묻혀 살며/청룡산 도원놀이터
손님이 오셧네요.
청룡산삼필봉
2008. 7. 28. 11:00
차는 건너편에 세워두고 여기까지 오셧습니다.
오른쪽이 이소밭입니다.
여기는 계곡마다 이렇게 좋은 물이 흐른답니다.
참나리가 핀 저 공간을 통과하면 농막이 나옵니다.
이른 아침에는 가재들이 점호받으러 나옵니다.
그러다가 낮에는 어디론가 숨어 버립니다.
밭 안쪽의 울넘어에도 계곡물이 흐른답니다.
마파람님께서 가재를 찾고 계시지만 가재는 이미 몸을 깊히 숨겨 버렸습니다.
위의 박사장밭에 놀러 갔더니만 이런걸 주네요.....
아니...오이를 곱게 키울일이지 왜 이렇게 목과 허리를 조였는지 알수가 없네요....
그래도 맛은 참 좋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것들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점심도 드시고 술이라도 한잔 나�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쉬�습니다.
허긴 날씨가 어지간히 더�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