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정 이모저모/우리집여기저기
08.06.06(마당) : 열장씩 올립니다(9탄) 선인장
청룡산삼필봉
2008. 6. 6. 10:50
선인장류 10점만 올려 봅니다.
한때는 이것들이 좋아서 엄청 많이 키�었는데, 이제는 숫자를 줄이고 있는 중입니다.
가시에 찔리면 아프기도 하거니와 피부속을 파고들고 겨울관리도 그렇고...
또 최소한 2년에 한번씩은 분갈이를 해야 꽃도피고 제되로 성장을 하거던요.
그냥 두면 흙이 전부 산성으로 변하여 성장을 멈춘답니다.
봄에 분갈이 하면 좋은데 어중간한 이 시기에 그것도 억지로 분갈이 했습니다.
선인장 보기 좀 미안 하네요 ㅎㅎ
이것 이름이 적오모자라고 하던데 맞나 모르겠습니다.
귀가 토끼처럼 생겨서 토끼라고 이름 붇혀 �습니다.
이놈의 바늘끝은 낚시바늘처럼 옥아 있어서 찍찍이처럼 달라 붇는답니다.
위의것과 같아보여도 다른종 입니다.
이것은 엄청 높이 크는 선인장입니다...이름은 몰라요.
이것은 흔히 볼수 있는거.... 원래는 아래가 잘룩한게 아닌데 이렇게 키워�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늘에서 키우다가 태양아래로 옮기면 아래는 그대로이면서
윗부분은 통통하게 자라게 됩니다.
가운데 있는 오채각 저게 엄청 큰거 였는데....습기를 아주 싫어 합니다...물 잘 못 줘서 왕창 녹았답니다.
어쩜 이리도 못생긴게 있을까요...쥔 닮았나 봅니다..ㅋㅋ
금끈입니다...꽃이 엄청 많이 피고 화려한데 분갈이 안해줘서 힘이 없어 보이네요.
이놈은 나이도 별로 먹지 않았는데 온통 주름이네요...
쥔을 닮아서 걷늙었나 봅니다....수박선인장이라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