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에 묻혀 살며/청룡산 도원놀이터
07.10.17(작은밭) : 가을밭 언저리에서서...
청룡산삼필봉
2007. 10. 18. 09:18
오후 한나절 짬을 내어 작은밭에 왔습니다.
손바닥만한 이것이 어쩌면 이렇게도 할일들이 많은지....
바로 앞에 보이는곳은 토란밭인데 줄기만 자르고 그대로 �는데
오늘은 조금이라도 캐어야 될것 같습니다.

아직 풋것이 제법 있기는 하지만 동부콩 넝쿨도 정리해야 되겠지요.

보름전에 파종한 채소들이 조금씩 올라오긴 했지만 아무래도 시원찮아 보입니다.

작물재배가 너무 힘들어서 매실나무를 심을까 하고 구덩이를 팟습니다.
옆에 조금씩 야채나 키워 먹으면 되지 않을까 했는데 집사람의 생각은 좀 다른가 봅니다.
차라리 산에다 매실을 심고 여긴 그대로 둬야좋은건지...

일에 두서가 없습니다.이것 했다가 저것 했다가...
거둬낸 동부넝쿨이 너무 많아서 차곡차곡 밟아 거름무더기를 만들었습니다.
뒤에 보이는것은 한달전쯤에 만든것인데 거의 사분의 일로 줄어 들었네요.

토란을 파보니까 이렇게 알토란이 많이 달렸네요.
이거 별로 좋아하는 사람도 없는데...큰것 작은것 고르기도 귀찮고...
올해는 토란부자가 될것같습니다.

가을의 지는해가 너무 짧아요
조금 땀낫다 싶었는데 벌써 어둠이 깔리는군요.
집에가서 막걸리나 한잔하고 컴퓨터 여행좀 하다가 잠들면
또, 내일의 아침이 나를 깨우겠지요........

손바닥만한 이것이 어쩌면 이렇게도 할일들이 많은지....
바로 앞에 보이는곳은 토란밭인데 줄기만 자르고 그대로 �는데
오늘은 조금이라도 캐어야 될것 같습니다.

아직 풋것이 제법 있기는 하지만 동부콩 넝쿨도 정리해야 되겠지요.

보름전에 파종한 채소들이 조금씩 올라오긴 했지만 아무래도 시원찮아 보입니다.

작물재배가 너무 힘들어서 매실나무를 심을까 하고 구덩이를 팟습니다.
옆에 조금씩 야채나 키워 먹으면 되지 않을까 했는데 집사람의 생각은 좀 다른가 봅니다.
차라리 산에다 매실을 심고 여긴 그대로 둬야좋은건지...

일에 두서가 없습니다.이것 했다가 저것 했다가...
거둬낸 동부넝쿨이 너무 많아서 차곡차곡 밟아 거름무더기를 만들었습니다.
뒤에 보이는것은 한달전쯤에 만든것인데 거의 사분의 일로 줄어 들었네요.

토란을 파보니까 이렇게 알토란이 많이 달렸네요.
이거 별로 좋아하는 사람도 없는데...큰것 작은것 고르기도 귀찮고...
올해는 토란부자가 될것같습니다.

가을의 지는해가 너무 짧아요
조금 땀낫다 싶었는데 벌써 어둠이 깔리는군요.
집에가서 막걸리나 한잔하고 컴퓨터 여행좀 하다가 잠들면
또, 내일의 아침이 나를 깨우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