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하여/건강자료

<퍼온글>비염과 코피나는데는?

청룡산삼필봉 2007. 10. 4. 22:32
비염과 코피나는데는?
Re:비염 치료법 알고계신분
글쓴이: 보리깜부기 번호 : 1977조회수 : 732007.10.04 13:03

코피가 잘나는건 아마도 혈관이 약해서일겁니다

제가 바빠서리 우리 막내도 비염이건만 못써주는 방법

올해는 꼭 해줄라고용 ...ㅎㅎ

 

연근을 설탕에 푹절인다음 설탕에 연근이 절여져서 물이 나오면

그물을 숟가락으로 몇스푼씩 떠먹인다(동의보감엔 꿀입니다만)

신동의보감엔 설탕으로 나옵니다 연근은 코피에 잘듣는답니당

혈관을 튼튼하게 하거등요 

 

늦둥이엄마 비법은 삼백초를 찧어서 죽염을 섞은다음 코에 넣는다

그리고 한시간후 빼낸다 이방법은 정말 잘듣는데 우리 막둥이는 코따갑다고 죽어도

안하려고함

 

도꼬마리씨를 달여먹이는방법도 있고요

내가 해볼라고 하는방법 연근이랑 연근잎을 효소를 담아서

일년정도 발효시킨후 장복시켜볼라는데 함께 연근 공구할까나용

 

알래르기 비염은 절대 한두달로 나을생각을 버려야함

알래르기성 비염은 아토피 마치에 속하는 경우가 많은걸로 압니다

아토피마치 즉 아토피 행진곡이라고도 하는데요 알래르기비염이 낫고나면

천식이 오고 천식을 잡고나면 아토피피부염이 오는 ...

 

돌아가면서 알래르기를 일으키는건데요 우리 막내가 그렇답니다

그런경우는 장기적으로 봐야합니다 그래서 저는 연근을 한 삼년

써볼라고 다량의 연근을 구입하러 갈려고용~~~

 

바빠서리 이만 자세한건 다시 올릴께욤~~~

느릅나무가 좋다고 합디다. 지사에 근무할 때 상사 딸아이가 비염이라 해서 껍질을 벗겨다 주었는데 사용 방법은 모름. 뭐 느릅나무가 재생능력이 좋아서리 위장병에도 좋다고들 하든데 믿어야 할지..? new 13:49

 

작두콩과 도꼬마리가 특효라고 하던데요...작년에 몇번 다려 마셨더니 효과가 있긴 있더라구요..그래서 올해 작두콩과 도꼬마리 좀 심어 놨는데...아직 수확전이라서...늦가을에 연락하세요...ㅎ new 15:36
작두콩은 아는데...도꼬마리는 무엇인지요? new 22:26

 

코피가 자주 나는 것이 비염과 관계가 있을 수 있지만.. 코 혈관이 약해서 그렇습니다. 저도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세수할 때마다 코피 쏟고... 싸우다가 한 대만 맞으면 코피 쏟고... 할머니께서 개오동나무(일명:노나무-열매가 배젓는 노처럼 주렁주렁 달림)를 가져 오셔서 두 번 삶아 먹고 나니 ... 뚝 그쳤습니다. 고게 여자분들 자주 하혈하거나 피가 자주 나올 때 피를 잘 멎게 한답니다. 나무를 불쏘시개 만하게 잘게 쪼개서 냄비에 넣고 끓이면 까만 물이 나옵니다. 좀 씁니다만 국그릇 한 대접쯤 먹으면 됩니다. new 16:36

 

이틀만시인도 일전에 콧피가 무섭도록 �아져서 응급실까지 갔더랬습니다.평소에도 왼쪽코가 시원찮은데 세수할때 코피나지요.잠자는 한 오밤중에 코피�아지지요.지난번은 모임회식자리에서도 �아져서 다들 당황스러워하기도 하고.일산백병원에서는 별 치료법이 없다고 하면서 코 혈관이 약하니 늘 건조하지않게 하라고하면서 코에 분무하는 약을 주더군요.약이라기보다 건조하지않게 찍~~뿌려주는물이지요.그러다가 치아에 이상이 생겨서 칫과 병원엘 다닌도중 약국을 가게 되었는데 약사말씀."혈압이 높아서 떠지면 콧피"와 "혈관이 약해서 나는 콧피"두가지 증상으로 콧피가 난다더군요.그러면서 약을 권해서 먹어봤는데 new 21:35

 

그 약을 먹은 후론 아직 코피는 나지 않았습니다.약 이름을 알아와서 쪽지로 전해줄께요.ㅎㅎ그리고 코피가 날때 왼쪽코면 왼쪽 장지(왼쪽손 가장긴 가운데 손가락)을 두번째 마디를 실같은 끈으로 묶어주면 코피가 멎는다고 합니다.이틀만시인도 해봤는데 그래서 코피가 멎었는지 나지는 않았습니다.문제는 실을 가지고 다니는문제인데 핸드폰줄을 끈으로해서 사용하면 좋을듯 합니다.민간요법으론 회이팅님이 올려주신대로 작두콩을 다려 먹으면 비염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칼&도끼님의 느릅나무껍질은 모든 염증에 탁월한 효과있다고 합니다.느릅나무를 차처럼 달려드시면 좋겠지요.건재상에 가시면 구할수 있습니다. new 21:43
 
비염일때 천일염(소금)을 미직근한 물에 짜지 않도록 적당히 타서 코로 물을 들어마신후 입으로 뱉어내는 방법도 아주 좋습니다.어린이에겐 조금 거북스럽겠지만 알레르기 비염이신분은 코를 세척한다고 생각하시고 꾸준히 하시면 효과 많이 봅니다. new 21:47

 

 

 

환경요법 
글쓴이: 예원 번호 : 1982조회수 : 62007.10.04 21:24 

다른분들이 좋은 민간요법을 소개 해주셨네요..

저는 환경요법을 추가합니다.

일단 알레르기라는 글자만 붙으면 즉효약은 없다고 보시면 될듯..

장기간을 두시고 병을 달래는 수밖에 없습니다.

 

1. 아무리 추워도 환기는 기본적으로 20분이상 해주셔야..

 

2. 이불은 털지 말고 꼭 빨아야 합니다. 최소한 이주일에 한번씩..

( 털어봐야 진드기가 없어지는게 아니라더군요..저는 일주일에 한번 빨고, 두꺼운 이불대신 얇은 이불을 두장 덮어 빨기 좋게 했습니다. 당연히 담요는 사용하지않고..)

 

3. 헝겊으로 된 모든것.. 소파.. 장식용 덮개..커텐..인형.. 모든것을 없애야 하고요.

 

4. 책도 먼지가 많이 나므로 유리문이 있는 책장으로 바꾸시거나..아파트일 경우 방에 붙은 다용도실에 책장을 두는것도 방법입니다. ( 보통은  입주시에 넓게 쓰시려고 확장공사를 하는데 공사를 하지않고 여기다 책장을 두시면 책먼지를 막아줍니다. )

 

5. 아이가 집에 있을때는 청소기를 쓰지말고 오로지 걸레로만 청소를 할것..

( 우리나라 청소기가 대부분 미세먼지가 더 날린다고해서리..)

 

고3학생들 대부분이 비염입니다.

원래 알레르기가 없던 애들도 엎드려 공부하다보면 비염이 올정도입니다.

비염을 그냥 방치해두면 입으로 숨을 쉬게 되고 그러다 보면 턱관절이나 치열에 변형이 생기게 되어 얼굴모습까지 밉게 변하게 됩니다.

 

수술만 하면 되려니.. 하는 분들도 있지만

요즘은 수술을 해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들만 고생시키는거지요..

 

제 딸이 어릴때부터 비염이었습니다.

처음엔 급성이라고 수술 필요없다고 하더니..1년후 수술을 했지만  그때뿐..

결국엔 고3을 지나고 나선 만성비염.. 일레르기성 비염이라는 진단까지 받았습니다..

 

그래서 위의 방법으로 근 2년만에 비염증세는 없어졌는데..

하지만 지금도 먼지가 많은 곳에 가면 간질간질 하면서 곧 코가 막히고 콧물이 나는등 증상이 나타납니다.

 

위의 방법은 비염이 아닌 분들도 행하시면 건강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