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산삼필봉 2007. 9. 17. 16:01

비어있던 호박돌에 이것을 심었더니만 그런데로 잘 자라고 노란꽃도 서너포기가
피고지곤 했었는데 부레옥잠처럼 이것도 개화기간이 너무 짧아서 이삼일을 못넘긴다.
언제나 윤기나는 잎사귀가 싱싱해 보이고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도 꽃을 피워주는
이것은 우리나라 특산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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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날

몇년전 이웃에서 이사갈때 버리고간 호박돌을 줏어다
노랑머리연을 심었더니만 작년까지는 이쁜 노랑꽃이 피었는데 올해는
안피고 지나가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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