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산삼필봉 2007. 9. 17. 13:34

몇년전 부산김해 출장때 씨앗을 가져와 심었더니만
올해는 제법 줄기차게 뻣어 나가네요.
어떤이는 집을 손상시킨다면서 뽑아 버리라고 하던데 여긴 담벽이라서
그럴 염려 없을거 같습니다.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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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30  이제 제법 세를 뻗혀가고 잇습니다
머지않아 꽉 들어찰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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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9월 17일

이젠 이걸 파 내야 겠습니다.

모기들이 너무 많아요.

뿌리쪽을 화분에 심어서 나무처럼 키워볼까 합니다.

 

 

 

다른날

몇년전 김해지역 출장길에 시골 담벽에 붇어 까맞게 익은 담쟁이 열매가 하두 많길래
서너개 가져와서 심었더니만 이렇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게 여름철엔 모기의 은신처라고 해서 뽑아야 할지 그냥 둬야 할지 망서려 지네요.
뽑아버리기엔 키운공이 너무 아깝고.....
잎을 좀 솎아내고 그냥 키워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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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 소품용으로 화분에도 키운답니다.
필요없는 부분은 제거하고 새 넝쿨이 나올때마다 적당히 전정하면 둥치가 크집니다.
그렇게 키우다 보면 괴목처럼 형성되고 멋스러워 지는 것이지요.











이것은 사철담쟁이 입니다.
위의 재래종 담쟁이 처럼 벽에 달라붇진 못하지만 겨울에도 잎이 시들지 않습니다.